[기초과정][에티케시티]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참여만족도 : 10점/10점
■교육주제 : 에티케시티(배려/디지털 에티켓)
■교육과정 : 기초/기본과정 혼합
■교육학년 : 1학년~6학년
■교육인원 : 10명~20명
■소요시간 : 20분~30분

[교사 소감]  “저학년 아동이 배려에 대해 알고 이야기할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OO지역아동센터입니다. 센터에서 6대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서 지루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이좋은 디지털 프렌즈’ 를 발견했고 단체교육 교구 지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알고 있는 캐릭터(라푼젤)가 나와서 도입 부분에 흥미를 유도하기 편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활동 교구재를 이용해서 교육하니 훨씬 즐거워했습니다. 처음에 저학년에게는 디지털과 배려라는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동영상과 활동지를 병행하며 교육하자 저학년 아동이 “배려는 점심시간에 나보다 더 배고픈 친구에게 줄을 양보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동영상 교육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교육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학생 참여 태도]  “저학년 활동지에 답이 나와 있어서 잘 따라와···”
A4 한장으로 끝나는 활동지 보다는 교육용 ‘책자’가 주어지니까 훨씬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라푼젤이 나와서 흥미도 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학년에게는 활동지 안에 답이 나와 있어서 길을 잃지 않고 잘 따라왔던 것 같은데 고학년에게는 활동지 안에 답이 다 나와 있어서 약간 시시하다는 반응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 피드백]  “저학년은 교육 초반에 단어에 대한 설명이 따로 필요”
처음 계획은 아동 학대 및 학교 폭력에 대한 내용을 찾아서 교육하고 싶었는데 그 주제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고학년~청소년에게는 디지털이 익숙한데, 저학년에게는 디지털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해서 교육 초반에 이 부분에 대해 따로 설명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활동지 책자가 작다 보니 글씨가 작아서 읽기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