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정][누가누구랜드] “도깨비 키보드가 나도 갖고 싶다며···”

■참여만족도 : 9점/10점
■교육주제 : 누가누구랜드(책임/온라인 정체성)
■교육과정 : 기초과정(초등 저학년)
■교육학년 : 2학년
■교육인원 : 20명~30명
■소요시간 : 50분 이상

[교사 소감] “나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자료가 참 좋았습니다.”
다루고 있는 디지털 주제와 덕목, 온라인 정체성과 책임을 교육적으로 다루는 자료가 있어 좋았습니다. 흥부의 나다움을 잃은 상황을 이해하고, 나다움을 고민하기 위해 나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자료가 참 좋았습니다.

[학생 참여 태도] “(아이들이) 도깨비 키보드가 나도 갖고 싶다며…”
도깨비 키보드가 나도 갖고 싶다며 만능인 도구가 있다면 참 좋겠다며 좋아했습니다. 또, 활동지가 작다는 잠에서 가지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 것 같습니다. 디지털 네버랜드와 스노우시티도 활동지 너무 교육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 피드백] “책임이라는 주제는 기본적으로 나의 행동이 타인과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모든 사람들이 책임감 없이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고 다닌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이 답변하기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Q. 모든 사람들이 책임감 없는(거짓말이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하고 다닌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로 바꾸어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답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임이라는 주제는 기본적으로 나의 행동이 타인과, 나 스스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약 내가’ 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지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질문을 “Q. 만약 내가 거짓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 등과 같이 타인에게 영향(influence)을 주는 행동을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라는 식의 내 행동의 결과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교육 효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