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좋은 디지털 프렌즈입니다?

사디프 홈페이지에서는 2023년도 9월~12월 짧은 기간 동안 '단체형 교구 지원 사업'을 운영했는데요! 얼마나 인기 있는 사업이었는지,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오늘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사디프의 디지털 시민 교육 교구 지원 사업에는 400여개 학급, 10,28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는데요. 이때, 참여 학급 담당 교사 만족도 평가는 10점 만점 중 9.56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업 신청 주체인 선생님들께서는 신청 이유에 대해 “교육 준비가 쉬워서”, “스토리텔링 형태의 교육 방식에 아이들이 흥미가 느껴서” 등이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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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Data Report Key Point
사디프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영상 기반의 자기주도학습형 디지털 시민 교육 플랫폼이며, 청소년 개개인이 학습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론칭하였습니다. 더불어, ‘학급 단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효과적인 단체 교육을 목적으로 교구 개발 및 지원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교육과정 및 주제
*교육과정(2개): 기초과정(초등 저학년용) / 기본과정(초등 고학년용)
*교육주제(6개): 6가지 인성 덕목과 6가지 디지털 주제를 조합한 6개 차시 교육 구성
-6대 주제: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폭력,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리터러시, 저작권, 온라인 정체성
-6대 덕목: 배려, 용서, 약속, 정직, 소유, 책임

■신청 및 교육 방식
*교구 지원 사업 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각 반 담임선생님 신청(양식 작성 및 제출)
*교구 발송 방식: 신청 학급 청소년 인원수만큼의 교구를 신청 주소지로 발송
*교육 방식
-담임 선생님이 배송받은 교구를 활용하여 각 학급 청소년을 지도하는 ‘직접 교육 방식’
-홈페이지 내 교육 영상의 보조 자료로서 교구 활용(활동지, 지도안, 감정 포스터 등)

■ 교구 지원 사업 데이터 리포트 요약

	교육과정별		단위: 명
교육명(교육주제)	기초과정	기본과정	참여자 총계
A. 에티케시티(배려/디지털 에티켓)	1,988(42.9%)	1,192(21.1%)	3,180(31%)
B. 니꺼내꺼시티(용서/사이버폭력)	1,507(32.6%)	1,934(34.2%)	3,441(33.4%)
C. 찰칵시티(약속/개인정보 보호)	523(11.3%)	684(12.1%)	1,207(11.7%)
D. 디지털 네버랜드(정직/디지털 리터러시)	370(8%)	986(17.4%)	1,356(13.2%)
E. 스노우시티(소유/저작권)	90(1.9%)	188(3.3%)	278(2.7%)
F. 누가누구랜드 (책임/온라인 정체성)	151(3.3%)	675(11.9%)	826(8%)
총계	4,629	5,659	10,288

*기초과정(저학년용) 최다 신청 주제: A.배려-디지털 에티켓(1,988명/약 42.9%) -초등 저학년의 경우 ‘갈등상황의 예방’에 초점을 둔 교육 주제 ‘A.배려-디지털 에티켓’ 선호

*기본과정(고학년용) 최다 신청 주제: B.약속-사이버폭력(1,934명/약34.2%) -초등 고학년의 경우 ‘갈등상황의 대처’에 초점을 둔 교육 주제 ‘B.용서-사이버폭력’ 선호

*기초과정 및 기본과정 모두 ‘E. 소유-저작권’이 1~3%대의 최저 신청률을 기록함 -초등 저·고학년 모두 ‘디지털 활용’보다 ‘올바른 관계형성’ 중심의 교육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 각각의 교육과정별 교구 신청 현황에 비추어보았을 때, 초등학생 저학년에서는 사이버폭력 등 갈등 상황 발생에 대한 ‘예방’이, 초등학생 고학년에서는 사이버폭력 등 갈등 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가 해당 학교급(연령대)에 더 필요/적합한 교육 주제라고 해석됨

□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학교에서 ‘디지털의 활용’, ‘사회규범’에 대해서 다루는 교육의 신청자 비율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폭넓은 영역의 디지털 시민 교육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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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Data Report
1.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주제는 무엇인가요? : 기초과정

교육명(교육주제)	기초과정
A. 에티케시티(배려/디지털 에티켓)	1,988(42.9%)
B. 니꺼내꺼시티(용서/사이버폭력)	1,507(32.6%)
C. 찰칵시티(약속/개인정보 보호)	523(11.3%)
D. 디지털 네버랜드(정직/디지털 리터러시)	370(8%)
E. 스노우시티(소유/저작권)	90(1.9%)
F. 누가누구랜드(책임/온라인 정체성)	151(3.3%)
합계	4,629(100%)

■교구 지원 사업 신청 결과
기초과정(저학년용) 활동지의 경우 ‘A.배려-디지털 에티켓(1,988명/약 42.9%)’, ‘B.약속-사이버폭력(1,507명/약32.6%)’을 신청한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E.소유-저작권(90명, 약1.9%)’을 신청한 인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및 견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에서는 다른 주제에 비해 ‘대인관계’ 중심 교육 주제인 ‘A. 배려(디지털 에티켓)’, ‘B. 용서(사이버폭력)’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에티켓 사례를 통해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주제인 ‘A. 배려(디지털 에티켓)’에 대한 선호도가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례를 통해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B. 용서(사이버폭력)’주제에 비해 약 10.3%p 높게 나타났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위 내용을 통해 초등학생 저학년 학급의 경우 ‘관계형성’ 및 ‘갈등상황의 예방과 배려’에 관한 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견해가 도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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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주제는 무엇인가요? : 기본과정

교육명(교육주제)	기본과정
A. 에티케시티(배려/디지털 에티켓)	1,192(21.1%)
B. 니꺼내꺼시티(용서/사이버폭력)	1,934(34.2%)
C. 찰칵시티(약속/개인정보 보호)	684(12.1%)
D. 디지털 네버랜드 (정직/디지털 리터러시)	986(17.4%)
E. 스노우시티(소유/저작권)	188(3.3%)
F. 누가누구랜드 (책임/온라인 정체성)	675(11.9%)
합계	5,659(100%)

■교구 지원 사업 신청 결과
기본과정(고학년용) 활동지의 경우 ‘B.약속-사이버폭력(1,934명/약34.2%)’, ‘A.배려-디지털 에티켓(1,192명/약 21.1%)’을 신청한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E.소유-저작권(188명, 약3.3%)’을 신청한 인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및 견해
-초등학교 고학년 단체에서도 저학년과 마찬가지로 다른 주제에 비해 ‘대인관계’ 중심 교육의 주제인 ‘A. 배려(디지털 에티켓)’, ‘B. 용서(사이버폭력)’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례를 통해 갈등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B. 용서(사이버폭력)’주제가 디지털 에티켓 사례를 통해 ‘갈등 예방’을 중점으로 다루는 주제인 ‘A. 배려(디지털 에티켓)’에 비해 선호도가 약 13.1%p 높게 나타났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예방’교육을 선호했던 초등 저학년에 비해 갈등상황(학교·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대처’ 중점의 교육 주제를 선호했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초등 고학년에서 저학년에 비해 실제 사이버폭력 및 교우 간 다툼이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초과정(저학년용)의 경우 A와 B 두 개 주제가 전체 신청 인원의 약 75.5%를 차지한 데 비해 기본과정(고학년용)은 55.3%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A와 B의 합계 비율 변화를 통해, 초등 저학년에게는 ‘대인관계’와 관련된 영역의 디지털 시민성의 함양이 강조되었습니다. 고학년은 저학년과 달리 ‘사회 규범’, ‘디지털의 활용’ 등을 폭넓게 포괄하는 주제들의 교육 수요가 늘었다는 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넓은 영역의 디지털 시민성을 지원하는 디지털 시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도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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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문 조사 데이터
■교육 준비 시간 / 교육 소요 시간

*교육 준비 시간 -1개 차시 교육 준비 시간으로 60분 미만이 약 75.7% 였으며, 10분~30분이 약 51.4%로 가장 많았음.

*교육 소요 시간 -1개 차시 교육 소요 시간으로 수업 시간 1교시 이내에 해당하는 40분 이하가 약 38.6%로 나타남
-1개 차시 교육 소요 시간으로 40분 이상을 선택한 비율은 약 61.4%로 나타남

■ 만족도 조사 평균 점수
-만족도 조사 참여 학급 학생 수: 1,632명
-만족도 조사 점수 약 9.56점(10점 만점)
-기초과정: 약 9.7점
-기본과정: 약 9.49점

■ 만족도 설문 주관식 답변(일부 발췌)

교육 준비	사이좋은 디지털 프렌즈 홈페이지에 교육할 수 있는 모든 자료(영상, 활동지)가 모여 있어서 수업 준비하기 좋았습니다.
	동영상 자료의 질이 높아서 수업에 몰입감 있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구의 활용	감정 달력, 디지털 시민 레벨 측정 시간으로 수업을 연 것이 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언어문화개선교육과 병행하여 2시간 동안 지도하였습니다. 자료가 있어 생생한 수업이 가능했습니다.
참여 학생 반응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쁜 영상들에 관심을 보였고, 영상 속 사이사이에 질문(퀴즈)이 있어 집중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구성되었고, 동화와 연계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교육 이후 다른 차시 내용들은 가정에서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하는 것을 듣고 뿌듯했습니다.
	고학년임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할 정도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질문이 많아 좋았습니다. 응답하는 시간에 참여가 활발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교육이 끝나고 해달이 명함(디지털 시민 레벨 측정)과 볼펜을 선물로 나눠주었는데, 명함을 좋아하며 QRcode로 접속해 보겠다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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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민 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인 만큼 우리 교실의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들이 사디프의 디지털 시민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다음 번에 '2023년도 데이터 리포트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디지털 시민 교육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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