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반에서 관종 빌런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좀 무섭거든요? 그런데 한달 전에 100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원래 돈 안빌려주는게 저희 학교 규칙인데 빌린 곳도 어차피 교실 바로 앞이고 안 갚으면 말하면 되서 빌려줬는데 걔가 아이스크림을 사준 다고 하고 2주 안에 사준다고 했는데 2주가 아닌 4주까지 주지 않아서 제가 좀 소심한데 용기 내어서 "야 돈 빨리 갚아"라고 했는데 걔가 "ㅇ"이라고 하고 아직까지 안줬는데 걔가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가길래 말 했더니 "아 오늘 100원 안가져와서 내일 줄게"라고 했어요 분명히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했는데 100원으로 준다고 하고 어차피 손해 볼것은 없어서 그냥 넘어 갔는데 오늘 걔가 저한테 말도 없이 그냥 집에가서 좀 속상하네요 ㅜㅜ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 친구때문에 속상했겠네요.. 지금은 100원 돌려받았나요?
100원이면 그냥 넘어가도되지않? 본인 200 빌려간거 1년넘게 못받